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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본부, 청년 전세임대 모집 기한 연장

7월 1일까지 접수…청년 전세임대주택 82가구 공급

  • 웹출고시간2019.05.30 17:26:07
  • 최종수정2019.05.30 17:26:07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31일까지 접수 중인 청년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공고를 오는 7월 1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청년 전세임대는 기존의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 전세임대 대비 입주자격을 완화한 유형으로, 충북엔 모두 8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세임대주택은 당첨자가 거주할 주택을 찾으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당첨자에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이다.

특히 청년 전세임대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중점 추진 정책 중 하나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뿐만 아니라 독신가구 청년들의 주거안정 및 경제적 안정에 기여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전세임대 자격요건은 공고일(지난 3월 25일) 기준 무주택가구 구성원이거나 공급신청 지역 이외의 타시·군 또는 해당 시·군 안에서 교량 등으로 연륙돼 있지 않은 섬 지역 출신이다.

만 19~39세로 연령이 제한되며, 소득 및 자산 등 기준에 따라 1~4순위로 나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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