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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호남성 방문단 충북 의료기관 팸투어

충북대병원서 미세침습수술 등 참관

  • 웹출고시간2019.05.30 16:29:46
  • 최종수정2019.05.30 16:29:46
[충북일보] 중국 호남성 공무원과 CEO들이 충북 도내 의료기관과 화장품 기업에서 팸투어를 한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해외의료특화병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30일~6월 2일 충북을 찾은 방문단은 호남성 루저시 상무위원겸 통일전선부장으로 있는 왕웅(王雄)을 비롯한 루저시, 연원시 등 공무원 및 기업 CEO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충북대학교 병원(미세침습수술), 청주의료원(전기자극치료 등을 활용한 재활), 하나병원(심뇌혈관 치료), 고은몸매의원(줄기세포활용 시술)을 견학한다.

또한 충북대병원에서 특화기술인 다빈치SI(수술로봇)를 이용한 미세침습수술을 참관할 예정이다.

도내 화장품 기업, 김치공장을 방문해 최신설비와 체계화된 시스템도 둘러본다.

박한석 충북도 해외의료팀장은 "의료기관 팸투어는 충북의 선진 의료기술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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