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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30 16:31:51
  • 최종수정2019.05.30 16:31:51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김수민(청주 청원구지역위원장) 의원은 30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선정한 20대 국회의원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종합대상에 뽑혔다.

'청년과 미래'가 시상하는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은 종합, 정책, 소통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 선정되는데, 이 가운데 김 의원은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정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내일티켓'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의 정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금의 청년세대는 미래사회를 떠맡을 주역으로써 포부를 키워나가기는 커녕 취업난 등 눈앞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금을 살아가는 청년은 물론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정치 과정에 더 깊숙하게 들어가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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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