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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30 16:07:28
  • 최종수정2019.05.30 16:07:28

'2019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모델정원 대상으로 선정된 한효주 작가의 '멜로디 풍경'.

[충북일보] 6월 2일까지 열리는 '2019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모델정원 대상으로 한효주 작가의 '멜로디 풍경'이 선정됐다.

시는 30일 문암생태공원에서 '정원소식(笑植), 웃음을 심다'를 주제로 가드닝 페스티벌 개막식을 했다.

시상식에선 '멜로디 풍경'이 산림청장상을 받았고, 시민정원 일반부와 학생부 최우수상은 천리포 수목원에서 참가한 박수열, 김다올, 김선영, 박새암, 홍수현의 '농담, 정원에 심다'와 청주대학교 박종진, 장푸천 학생의 '청원경'에 돌아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정원이 공개된다.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모델정원 개발을 위해 관련 전문가 공모를 거쳐 모델정원 7개, 시민정원 20개를 전시하고 SK임업㈜에서 참여하는 기업정원 1개도 선보인다.

체험행사는 가족 미니정원 만들기와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리스 만들기,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가족이 가드닝 체험과 미션 수행을 통해 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는 스탬프 투어인 '가드닝 런'도 진행된다.

공연행사로는 가든 낭만 버스킹 공연과 가든 시네마,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진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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