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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30 15:43:58
  • 최종수정2019.05.30 15:43:58
[충북일보] 충북도는 전국을 돌며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홍보한다.

올해 9회를 맞은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0~22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도는 31일 대전, 6월 3일 강원, 12일 대구·경북, 13일 부산·울산·경남, 17일 전북, 27일 광주·전남을 순회하며 행사를 소개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한국과 중국인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한중 미래포럼과 중국 전문가가 함께하는 한중 소통 세미나 등 학술행사가 마련된다.

유명 가수들이 펼치는 K-pop 콘서트, 유명 DJ가 함께하는 치맥 페스티벌 등 공연, 미니 올림픽, E-스포츠 등 체육대회도 열린다.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중국인 유학생들과의 지속적 접촉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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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