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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자전거 선수단 격려'

제58회 충북도민체전 앞두고 훈련장 찾아

  • 웹출고시간2019.05.30 13:36:03
  • 최종수정2019.05.30 13:36:03
[충북일보=제천] 이상천 시장은이 지난 29일 오후 제58회충북도민체전 자전거대회 출전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바이크 매니아 훈련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중인 선수 한명 한명을 일일이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시장은 "최고의 성적도 중요하나 대회를 즐기고 부상 없이 잘 마치기를 바란다"며 "제천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한성 감독은 "바쁜 시정에도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훈련에 더욱 매진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제천시체육회 권기수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을 사기 진작을 위해 고영욱 코치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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