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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앞두고 훈련 '구슬땀'

전국 최정예 소방관들 한자리에…기술·체력·화합의 장

  • 웹출고시간2019.05.30 11:09:35
  • 최종수정2019.05.30 11:09:35

반주현 소방교가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오는 6월 11~12일 2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자체 대회를 걸쳐 선발된 화재 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몸짱소방관 등 5개 분야별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현장 활동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과 체력을 겨루며 화합하는 대회다.

반주현 소방교는 지난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시에도 구슬땀 흘리는 선수단을 격려한다"며 "그간의 노력이 빛을 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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