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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30 11:10:55
  • 최종수정2019.05.30 11:10:55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 이·미용 전문봉사원들이 탄생해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에 지역사회에 행복과 웃음을 전할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새롭게 탄생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26회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교육을 가졌다.

이번 전문교육은 지역의 미용 봉사단체인 영미회봉사단 정명란 씨의 재능기부로 교육이 진행됐다.

15명의 교육생 중 교육 및 봉사활동 참여가 우수한 13명의 교육생이 값진 수료증을 이수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에도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영동군 관내 시설과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한마음이동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전문자원봉사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 곳곳의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이 탄생하기까지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이 한몫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교육생들이 집중 수업 및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센터 내 2층에 이·미용 전문봉사자 교육실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실습 재료나 용품들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교육생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 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한 교육생은 "이번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웃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들이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로 수준 높은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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