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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전 제천시재향군인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재임기간 중 다양한 활동 펼쳐 좋은 결실 거둬

  • 웹출고시간2019.05.29 12:45:41
  • 최종수정2019.05.29 12:45:41

제천시재향군인회 김진욱 전 회장이 충북도재향군인회 제59차 정기총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재향군인회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재향군인회 김진욱 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전 회장은 최근 청주시에서 열린 충북도재향군인회 제59차 정기총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제22·23대 회장 재임기간 중 6.25참전용사·호국보훈안보단체 및 홀몸노인 돕기, 향군회원자녀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자연정화활동,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 전 회장은 "이번에 받은 표창은 제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늘 함께 해준 제천시 향군가족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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