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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사내벤처 육성 운영기업 모집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 웹출고시간2019.05.28 16:14:12
  • 최종수정2019.05.28 16:14:12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기부가 29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019년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2차 운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 등의 혁신영량을 활용해 분사 창업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와 개방혁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8년 처음 시작됐다.

민간이 자발적으로 사내벤처팀을 육성하면, 정부가 분사창업기업에 대해 사업화 및 R&D패키지 지원을 통해 사업 성공률을 제고하게 된다.

올해부터 분사전(사업화자금 1억 원, 1년), 분사후(R&D자금 4억 원, 2년)로 나눠 확대 지원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기업들이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해 혁신을 통해 기존사업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20개 내외 기업을 새롭게 선정해 운영기업 풀을 60개사 내외로 확대할 계획인 만큼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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