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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직자 군정제안 적극 장려

제안제도 활성화로 우수제안 채택

  • 웹출고시간2019.05.28 13:40:19
  • 최종수정2019.05.28 13:40:1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관광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등 창의적인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공직자 군정 제안 제도를 활성화한다.

군에 따르면 개인별, 주제별 단양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을 내달 21일까지 접수 후 제안심사위원회를 별도 구성 후 우수제안을 심사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은 충청북도 및 행정안전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단양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 발굴과정에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중심의 문제 해결로 타당성을 검토해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상 및 인사상 특전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행정업무 최일선의 실무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참신한 군정 운영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제도개선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혁신을 통해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7일까지 행정규제 개선과제 공모를 실시한바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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