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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8 17:26:40
  • 최종수정2019.05.28 17:26:4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28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옥천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19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관내 보육교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로서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 번째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치유를 위해 감정조절 송남주 강사를 초빙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유아체육 전문 박찬호 강사의 '영유아 신체발달을 위한 체육활동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보육교사의 자질 함양에 집중했다.

아울러, 교육에 앞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모범 보육교사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교사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보육 기반 구축과 보육의 전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보육교사의 역랑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14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도내 최초 보육교사 명절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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