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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7 17:20:02
  • 최종수정2019.05.27 17:20:0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보유한 각종 기록물을 관리·보존하는 '기록물관리위원회'가 발족했다.

시는 27일 민·관·학 전문가 10명을 기록물관리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에서는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 조성사업'과 '청주지역 6·25참전 유공자 구술채록 사업'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공공기록물과 민간기록물 표준적 관리, 기록문화 체계적 확산을 위한 정책 등을 심의하고 의견도 제시한다.

시는 위원회를 통해 청주시기록화보집 1호 발간과 중요 역사적 가치 기록물 10선 선정, 민간 기록물 수집 대상 가치 평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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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