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내 구직자 재취업 응원

충북기업진흥원
희망더하기 취업특강 성료

  • 웹출고시간2019.05.27 16:21:52
  • 최종수정2019.05.27 19:53:29

충북기업진흥원이 27일 강사를 초청해 지역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희망더하기 취업특강'을 하고 있다.

ⓒ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이 도내 구직자를 위한 재취업 준비교육 '4차 희망더하기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북기업진흥원은 27일 대회의실에서 명사를 초청해 희망더하기 취업특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도내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뉴페러다임센터 신동국 대표는 '간절함이 운명을 바꾼다'는 주제로, 이른 나이에 은퇴한 뒤 직업의 길에 다시 들어섰던 간절함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또 한국심리센터 박현주 강사는 '조직력 향상을 위한 감성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 구직자는 "시련을 이겨낸 강사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과 더불어 취업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지원센터 상담사의 구직상담 및 일자리정보제공도 이뤄졌다.

기업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취업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1644-9142(求일자리))로 문의하거나, 충북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job.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