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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7 11:30:35
  • 최종수정2019.05.27 11:30:4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 '브런치 콘서트'를 선보인다.

'소리가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커피와 함께 오전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반부에는 국악실내악 '축제'와 무용이 어우러진 국악실내악곡 '춤추는 인형'을 박현진 청주시립무용단원과 협연한다.

이어 가수 오화영이 부르는 '나 가거든'과 'You Are My Everything', '초혼' 등 드라마 음악과 국악과의 색다른 만남을 선사한다.

후반부에는 조동언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가 주는 재미 중고제로 듣다'를 통해 관객들이 전통국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끝으로 국악가요 '쑥대머리'와 '사모곡' 등 정소라의 협연으로 전통국악의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www.cheongju.go.kr/ac/index.do)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립국악단(043-201-09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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