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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7 11:24:30
  • 최종수정2019.05.27 11:24:30

영동유치원 어린이들이 27일 영동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화재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7일 영동유치원 지도교사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피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 발생 시 어린 친구들이 꼭 알아야할 올바른 행동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의 자기 보호능력을 키우기 위해 화재가 나면 대피먼저 행동요령 교육 및 지도교사들이 갖춰야 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 및 화재발생 시 어린이 피난유도·방법 등에 대해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화재 시 주변에 화재 사실을 크게 소리쳐 알리고 신발을 신지 말고 빨리 비상구를 통해 밖으로 대피 할 것을 강조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조기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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