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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7 14:46:31
  • 최종수정2019.05.27 14:46:3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주민참여예산제 및 교통정비 기본계획 등 26건에 대해 정책실명제를 실시키로 했다.

진천군은 27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9년 정책실명 공개과제로 선정된 26건의의 사업 목록 및 사업내역을 확정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대상사업은 △주요군정 현안사업 △1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사업 △자치법규의 제정 및 폐지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사업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에 확정된 주요사업으로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진천군 무선마을방송 시스템 전세대 보급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 총 26건이 정책실명 공개과제로 관리된다.

공개과제의 사업목록 및 사업내역은 진천군 대표홈페이지(www.jincheon.go.kr) 정보공개 메뉴의 정책실명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년 2회씩 사업내역을 게시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계속적인 정책실명제 활성화 노력을 통해 정책결정과 예산집행과정에서의 투명성 및 관련자의 책임성을 확보해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함으로써 열린 군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은 2014년부터 정책실명 공개과제로 153건을 선정해 사업이력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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