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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7 11:13:58
  • 최종수정2019.05.27 11:13:5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가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홍역, A형간염이 예년보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외출 후, 배변 후, 식사전후, 기저귀교체 전후의 위생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사람의 몸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여 주기만 하더라도 감염성 질환의 70%는 예방할 수 있다.

군보건소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실천하기' 리플렛을 제작해 군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수칙"이라며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30초의 기적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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