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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양한 교육과정 통해 전시·체험 마련

소프트웨어교육전시체험전 및 도자기핸드페인팅전시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9.05.27 11:12:01
  • 최종수정2019.05.27 11:12:01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으로 만든 도자기핸드페인팅 작품 및 교육생 단체사진.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9일 오전 10시 시민회관에서 '소프트웨어교육전시체험전 및 도자기핸드페인팅전시회'를 연다.

제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이 직업 능력개발,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한다.

올해 개설된 교육과정은 드론코딩전문가과정, 다문화 도자기핸드페인팅 취·창업과정, 헬스코치큐레이터과정이 있다.

이번 전시·체험전에는 드론코딩전문가과정, 다문화 도자기핸드페인팅 취·창업과정의 교육생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체험의 장도 제공한다.

센터는 지난 3월 직종설명회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정보를 제공, 신청접수를 받아 관련분야에 대한 관심과 확고한 취업의지를 확인하는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했다.

이번 전시에서 1전시관에서는 코딩을 이용한 다양한 언플러그드 놀이와 알고리즘 사고 향상을 위한 코딩게임인 엔트리봇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2전시관에서는 아두이노를 이용한 산출물과 코딩을 이용한 드론비행을 시현한다.

또한 오는 30일 오전 10시에는 제1전시관에서 특별초청강연 '아르키메데스의 별-금오공대 황홍택교수' 특별강연이 이론과 체험으로 이뤄지며 장소관계로 인한 인원제한(30명)이 있어 예약접수를 한다.

이와 함께 다문화 도자기핸드페인팅 취·창업과정은 결혼이민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전문직 여성으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개인별 역량을 개발해 자립할 수 있는 창업연계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6월부터 시작되는 '충북여성창업아카데미' 과정으로 연계되는 창업기본교육, 맞춤형 멘토링과정을 통해 준비된 창업을 할 예정이다.

도자기핸드페인팅은 기물에 밑그림을 그린 후 색채를 입힌 후 투명유약을 발라 전기가마에 넣어 소성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초벌한 도자기에 직접그린 손그림으로 개성을 살려 이색적이고 다양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들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특색 있는 매력을 뽐내는 작품들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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