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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 육상 6년 만에 '금메달'

충주중 조병욱, 원반던지기 1위, 최우진 창던지기 2위

  • 웹출고시간2019.05.26 16:03:46
  • 최종수정2019.05.26 16:03:46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조병욱(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최우진(여섯번째) 선수가 경기 후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주중학교(교장 김선희) 조병욱(3년)이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남중부 원반던지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북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지난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개최하는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중학교 원반던지기 부문에 출전한 조병욱은 55m89를 던져 52m58을 던진 배준호(전북)를 3m31차이로 제끼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우진(충주중 3년)은 남중부 창던지기에서 60m66을 던져 61m86을 던진 양현욱(조치원중)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육상은 2013년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장용준(제천 화산초)이 100m, 200m에서 2관왕을 차지한 뒤 끊겼던 금메달을 이번 대회에서 조병욱이 획득하며 다시 한번 충북 육상의 위상을 알렸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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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