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전월산캠핑장 무료 개장 2개월 더 연장

당초 4월 5일~5월 31일에서 6·7월 두 달 추가

  • 웹출고시간2019.05.26 14:11:03
  • 최종수정2019.05.26 14:11:03

당초 4월 5일~5월 31일이었던 무료 개장 기간이 7월말까지로 연장된 세종시 전월산캠핑장 모습.

ⓒ 세종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세종] 속보=세종시가 최근 조성을 마무리,산하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할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644-502)의 무료 개장 기간이 2개월 늘어난다.

<충북일보 3월 26일 보도>

공단측은 "세종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7월말까지도 무료 개장을 한다"며 "하지만 이 기간 안전공사를 할 경우 문을 닫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측은 당초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만 무료로 문을 연 뒤 6월부터는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세종시 전월산캠핑장 위치도

ⓒ 네이버
무료개장이 허용되는 시설은 전체 오토캠핑장(22면) 가운데 절반인 11면이다.

세종시민 4명 이하(차량 1대,텐트 1개)에 한해 매주 금·토요일에 최장 1박 2일(오후 2시~다음날 오후 1시) 동안 입장이 허용된다.

하지만 카라반·트레일러 차량이나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된다.

세종시 전월산캠핑장 정상 운영 시 이용 요금표

ⓒ 세종시설공단
전기그릴이나 가스버너 외에 숯이나 장작도 쓸 수 없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이용 예정일 전주 수~목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공단 임대레저팀(044-850-1379)으로 예약해야 한다.

세종시내 캠핑장 중에서는 합강에 이어 두 번째로 오토캠핑장을 갖춘 전월산캠핑장은 4천505㎡의 부지에 오토캠핑장과 주차장(5면), 화장실·샤워장(각 4개), 세척실(2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식 개장이 이뤄지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