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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소통하는 중부지방산림청장

단양국유림관리소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 웹출고시간2019.05.26 13:35:10
  • 최종수정2019.05.26 13:35:10
[충북일보=단양]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24일 단양국유림관리소를 찾아 최형규 소장으로부터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 정창은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임업후계자(남천영농조합)가 경영하는 제천시 소재 산양삼가공 공장을 찾아 임업인을 격려하기도 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를 처음 방문한 박 청장은 "건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허락지 않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과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가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업현장에서는 산림 내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가공·유통하는 임업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국유림경영에 적극 반영해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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