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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충북도 미술실기대회 열려

제천청년회의소 의림지에서 풍성한 대회 마련

  • 웹출고시간2019.05.26 14:25:57
  • 최종수정2019.05.26 14:25:57

제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39회 충청북도 유치부·초·중·고등학생 미술실기 대회에 참가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솔밭공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39회 충청북도 유치부·초·중·고등학생 미술실기 대회가 지난 25일 의림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의림지 솔밭공원과 세명대 공학관 등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도내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를 주관한 제천청년회의소 이천석 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위한 자리"라며 "학생여러분의 창의력을 마음껏 뽐내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천 제천시장은 축사에서 "제천을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좋은 자리"라며 "제천시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제천JC 특우회 양재관 회장 및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과 제천교육지원청 정진 과장을 비롯한 각 급 학교 교장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그림그리기 외에도 보물찾기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 학생 및 부모들과 즐거운 하루를 만들었다.

제천JC는 다음 달 중 회의소 사무국에서 심사를 갖고 수상작을 선정한 후 같은 달 중 중앙동 차 없는 거리에서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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