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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6 14:30:37
  • 최종수정2019.05.26 14:30:37

진천 농다리 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농다리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 전구겡서 6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천년의 발자취 농다리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선보였다.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일부터 폐회식까지 사흘간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약 6만명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약 9%(5천여명)가 증가했다.

농다리축제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충북도 유망축제로 지정됨에 따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해 40여개의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부터 농다리를 중심으로 야외 뮤지컬 공연, 진입로 포장, 산책로 조성, 꽃 식재 등의 사업을 추진해 최근 들어 관광객들이 증가해 농다리 축제로 관광객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산과 하천에 영상물을 투사해 입체영상을 현출시키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농다리 위에서 즐기는 견지낚시대회, 물수제비 체험, 맨손메기잡기 대회 등 관광지의 지형지물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관광형 지역축제의 기획의도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군은 오는 2022년까지 농다리 일원에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계절공원, 먹거리타운, 다목적광장, 가로수길 등을 조성하며 종합적인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해 규모와 내용면에서 차별화된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축제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는 농다리의 명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농다리를 중심으로 초평호, 미르숲 등 이 일대의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한 종합 관광개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이 일대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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