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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양산면 봉곡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9.05.26 14:24:18
  • 최종수정2019.05.26 14:24:18

류광희 영동소방서장, 윤석진 군의장, 박우양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해 양산면 봉곡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24일 갖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4일 양산면 봉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진입이 어려운 농촌지역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화재예방과 초동조치가 가능토록 하는 소방안전대책의일환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영동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은 2010년 상촌면 둔전리 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매곡면 노천중리에 이어 이번 양산면 봉곡리 마을이 18번째다.

이날 행사는 봉곡리 마을회관 입구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설치하고, 3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00개를 각 세대에 보급했다.

또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장완호 봉곡리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 주민 자율안전관리 의식 고취와 주민 자체 소방안전교육을 주도하도록 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양산면 봉곡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화재가 없는 안전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안전마을 지정식에는 윤석진 영동군의장, 박우양 충북도의원, 군의원, 소방서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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