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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복지 관련 담당자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인정보보호 처리지침 위반 사례 공유 및 경각심 가져

  • 웹출고시간2019.05.26 14:28:00
  • 최종수정2019.05.26 14:28:0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4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사용하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정보시스템(행복e음)을 사용하면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보호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개인정보 유출 금지, 보안서약 각서 이행에 관한 내용을 숙지하고, 개인정보 보호 처리지침 위반 사례를 공유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사회복지담당자들은 수급권자와의 초기상담과정에서 취득하는 범죄관련 정보, 건강(질병, 진료내역 등), 성폭력 및 가정폭력 관련 정보,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개인정보보호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안내 받았다.

전명숙 복지정책과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이날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업무처리 시 개인정보보호방법 및 추출된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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