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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6 13:37:15
  • 최종수정2019.05.26 13:37:15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모습.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유치부 3개 팀(우암유치원, 엄지어린이집, 중원어린이집)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우암유치원, 우수상에 엄지어린이집, 장려상에 중원어린이집이 뽑혔다.

최우상 팀의 장혜란 지도교사는 충주교육장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우암유치원은 내달 24일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정구 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안전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였다"며 "참가한 어린이들 모두 즐거운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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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