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 학교폭력예방 거리홍보 캠페인

지역 내 유관기관 및 9개 중학생 등 50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9.05.26 13:36:53
  • 최종수정2019.05.26 13:36:5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는 25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충주체육관까지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해 지역민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9개 중학생 등 500여 명이 함께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법원사거리를 거쳐 충주체육관 광장까지 행진했다.

김상록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학교 및 청소년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는 50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단속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