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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새한㈜, 제조혁신 이끈다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 공모 선정

  • 웹출고시간2019.05.26 13:07:30
  • 최종수정2019.05.26 13:07:30
[충북일보=청주] 청주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에 있는 ㈜ATS와 충주 제1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새한㈜이 스마트 공장으로 변신한다.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에 이들 업체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ATS와 새한㈜는 앞으로 최대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1년간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2년 동안 중소기업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견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도는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스마트공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ATS와 새한㈜에 각각 6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ATS는 자동차플라스틱 부품을, 새한㈜는 전자부품을 각각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천 휴온스가 선정돼 스마트공장 구축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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