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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충북인재양성재단, 7월 26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9.05.26 13:09:04
  • 최종수정2019.05.26 13:09:04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이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공고일인 27일 기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계속해서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둔 대출학기 기준 소득 8분위 이하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원 액수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일반 상환·취업 후 상환 학자금(등록금·생활비)의 2019년 1월 1일~6월 30일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지원방법은 이자 지원금 만큼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금은 대출 건별로 이자를 산정하게 된다.

다만 이자지원금을 지급하기 전에 학자금 대출이 전액 상환된 대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며, 타 지자체와 중복지원 역시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7월 26일까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chrdf.or.kr)에 있는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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