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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6 14:19:04
  • 최종수정2019.05.26 14:19:04
[충북일보] 충북도는 27~30일 을지태극연습에 들어간다.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중단된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훈련을 대신해 한국군 단독 훈련인 '태극연습'과 연계되어 실시된다.

올해부터 포괄안보개념의 국가위기대응연습인 1부 연습은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상황을 가정, 복합위기 관리역량을 강화하는 훈련과 2부 연습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뉜다.

국가위기대응연습은 전국에 지진, 댐붕괴, 유해화학물질유출, 통신망 두절 등 대형복합위기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27~28일 중 충북은 청주시와 충주시에 지진을 가정한 도상연습(사건메시지), 괴산군과 충주시는 괴산댐 붕괴에 따른 도상연습 등이 실시된다.

전시대비 연습은 28일 국지도발상황을 가정해 사태선포 절차 숙달훈련 등이 진행되며 29일에는 불시공무원비상소집, 전시전환절차훈련, 행정기관 소산, 전시창설기구 설치 운영, 실제훈련, 도상연습 등이 추진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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