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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27~29일 군정 질의

개정 조례안 등 의안 17건 심사

  • 웹출고시간2019.05.26 13:04:04
  • 최종수정2019.05.26 13:04:0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회가 27∼29일까지 329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질문과 조례안 등 의안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27일 기획감사담당관, 민원과, 환경위생과, 문화관광과를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펼친다.

28일에는 행정과, 재무과, 산업경제국, 경제정책과, 농정과, 안전건설과, 29일에는 축산과, 산림녹지과, 지역개발과,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이어간다.

군의회는 속리산 신 축제, 주정차 문제, 황철석 피해저감대책, 읍면 축제 지원, 공유재산 관리, 죽전~수정 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 등에 대해 군정질의를 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 증원을 골자로 하는 '보은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보은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 등을 심사한다.

정원 개정 조례안은 보은군 지방공무원의 총수를 종전 616명에서 39명 증원한 655명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일반직공무원 5급이 당초 5%이내에서 6%이내로 조정됨에 따라 사무관 정원은 종전 29명에서 3명 늘었다.

6급 이하도 33명 늘어난 587명으로 정원이 상향 조정됐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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