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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6 13:39:27
  • 최종수정2019.05.26 13:39:27

옥천군의회 의원들과 전문위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24일 괴산군 산막이 옛길과 자연드림파크를 견학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회는 24일 충북도내 주민주도형 우수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괴산군의 산막이 옛길과 자연드림파크를 견학해 우리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스토리텔링 소재를 개발하고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조성한 산막이 옛길을 방문해 시설물 조성과 관리, 홍보방법 등을 알아봤다.

이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소비, 유통과정과 외식, 체험시설이 복합된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살폈다.

김외식 군의장은 "가까운 우리 도내에도 주민 주도하에 우수한 시설을 설치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례가 많이 있다"며 "앞으로 우리 의회가 중심이 돼 관광자원 명소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개발과 농민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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