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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6 13:35:59
  • 최종수정2019.05.26 13:35:59

옥천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관내 한 공동주택 내에 위기가구 제보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주택(아파트) 내 복지소외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키로 했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는 공동주택(아파트) 27곳의 관리사무소장과 마을 이장 등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홍보키로 했다.

주요 홍보사항은 위기가구 중점 발굴대상 및 지원 절차, 지원방안 등이다.

읍 맞춤형복지팀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견 즉시 제보할 것과 안내문 부착, 가구 안내방송 실시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태은 옥천읍장은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이번 집중홍보기간을 통하여 입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공동주택(아파트) 관계자들의 협조를 얻어 위기가구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옥천읍 만들기'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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