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5.26 13:09:47
  • 최종수정2019.05.26 13:09:47
[충북일보] 재인천영동군민회는 영동군민의 날인 26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소속 내 장학분과위원회를 결성한 후, 지난 2016년 100만 원, 2017년 200만 원 등 매년 군민의 날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 외에도 회원 개인적으로 고향 학교에 피아노,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선행으로 특별부문에서 올해 임병태 고문이 군민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박윤근, 조재운, 오석진 고문 등도 특별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재인천영동군민회 관계자는 "미력하나마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이 고향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요긴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