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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공모 1차 선정

충주시 드림파크산단 내 실증단지 구축
충북도, 4개월간 세부사업 기획서 작성

  • 웹출고시간2019.05.23 17:58:15
  • 최종수정2019.05.23 17:58:15

수소융복합실증단지 개념도.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수소시장 선점하는 데 한발 다가섰다.

도는 23일 총사업비 1천500억 원 규모의 수소산업 종합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는 공모사업을 통해 수소융복합실증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융복합실증단지는 수소산업의 집적 및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단지를 말한다.

수소 관련 부품·소재개발, 제품의 테스트, 기술개발, 실증, 시험, 인증 등을 지원하는 기관·기업·연구소 등이 협력해 기술혁신을 이뤄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단지이다.

도는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약 4개월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사업 기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중에 최종적으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도는 2021~2030년 수소 관련 대규모 실증 테스트베드, 충주댐 수자원을 활용한 수전해시스템 구축, 수전해시스템과 연계한 발전시설, 액상 수소저장 플랜트, 수소산업 R&D·시험·인증·교육·홍보센터 구축 등이며 실증단지는 충주시 드림파크산단 내에 구축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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