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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업 인재들 자웅 겨루다

'9회 충북상업경진대회' 12개교 33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9.05.23 17:23:06
  • 최종수정2019.05.23 17:23:06

23일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9회 충북상업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뤘다.

23일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일원에서 열린 '9회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다.

올해는 충북지역 12개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 33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배운 상업분야 실무능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 경진종목은 회계실무와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전사적 자원관리(ERP), 금융실무, 취업설계포트폴리오, 세무실무 등 9개다.

경연종목으로 동아리콘테스트와 경제골든벨이 열렸으며, 창업동아리 체험코너로 동아리엑스포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 입상자 중 종목별 우수학생은 오는 9월 18~20일 전남도에서 열리는 '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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