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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35종목 1천100여명 참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9.05.23 17:13:32
  • 최종수정2019.05.23 17:13:32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천100여명의 충북선수단이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은 요트를 제외한 35개 종목에 선수 800명과 임원 310명 등 모두 1천110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선수단은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롤러, 양궁, 체조, 역도, 씨름 등의 개인종목과 핸드볼, 야구, 배구 등 단체종목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년체육대회에서는 공식적인 메달 순위와 시·도별 메달 집계를 공개하지 않는다.

선수단장인 이건영 기획국장은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과열된 경쟁보다는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경기를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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