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해외 진출 교두보 되도록 최선"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무예마스터십 공동위원장 위촉

  • 웹출고시간2019.05.23 17:27:38
  • 최종수정2019.05.23 19:41:50

전국 8개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들이 23일 충북도립대에서 전문대학 현안 및 공동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바이오 업계의 신화'로 평가받는 서정진(62)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에 위촉됐다. <관련기사 4면>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23일 도청에서 서정진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 이두영(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범도민협의회위원장, 여규태(대한무에타이협회장)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서 회장은 "무예마스터십이 무예올림픽으로 더욱 성장, 발전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종 지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올림픽에 버금가는 무예올림픽으로 정착하고 공신력과 경쟁력을 갖춘 대회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구자적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청주시 오창읍 출신인 서 회장은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위원, 대우자동차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그는 복제 바이오의약품을 뜻하는 '바이오시밀러'에 주목, 지난 2002년에는 셀트리온을 설립해 16년 만에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키워냈다.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