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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대학 창업동아리 지원

도내 10개팀당 최대 100만원

  • 웹출고시간2019.05.23 17:10:59
  • 최종수정2019.05.23 17:10:59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이 도내 대학교 창업동아리 활동지원에 나섰다.

충북기업진흥원은 23일 진흥원 2교육장에서 창업분위기 확산과 창업의욕 증대를 위해 도내 3개 대학의 10개 창업동아리 선정식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아이디어 발굴, 창업교육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동아리당 최대 100만 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을 받는 대학별 동아리는 △청주대 7개(BENECIA, 피기진(piggyzin), 리노베이션, Lumiere, 니즈포인터, Langlock, Kleen) △한국교통대 1개(S.I.C(sport industry cooperation)) △충청대 2개(F.F 마켓, 투레더(Togeher+leather)) 등 3개 대학 10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아리 지도 교수제를 통해 창업을 질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한편, 네트워크 구축·소통의 장 형성으로 창업마인드를 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창의성과 개척정신을 갖춘 미래 기업가 양성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반짝이는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들을 육성할 것"이라며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 할 수 있는 각종 창업 지원 시책과 다양한 창업활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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