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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통계청,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

51개 기관 중 4위… 조사 관련 1위

  • 웹출고시간2019.05.23 17:20:17
  • 최종수정2019.05.23 17:20:17

송금영(오른쪽 두번째) 충청지방통계청장과 기관 관계자들이 23일 '2019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이 '2019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지방통계청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소속 51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책임운영기관 51개 중 4위를 차지했고, 조사 및 품질관리형 11개 기관중에서는 1위에 올랐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이날 충남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열린 혁신워크숍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부상을 수상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은 국민의견 수렴 기능 확대로 국민참여를 통한 지역정책 개선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인권 및 취약계층 관련 통계 개발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등 기관의 생산성을 크게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금영 충청지방통계청장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통계생산으로 지역민이 적시에 활용할 수 있는 통계서비스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조직 역량을 결집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역통계서비스를 위해 국민과의 소통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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