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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역치매센터, 치매예방 담당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교육

  • 웹출고시간2019.05.23 15:57:07
  • 최종수정2019.05.23 15:57:07
[충북일보] 충북도광역치매센터는 24일 치매예방 콘텐츠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예방사업 '인지강화교실' 시행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교육은 도내 치매안심센터 14개소 치매예방교실 담당자와 인지강화교실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 운영 안내·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된 신문을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 등의 교육이 5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발굴된 경도인지장애진단자·인지저하자 등 치매 고위험군에게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및 실천 강화와 함께 인지 프로그램 집체 교육을 실시,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치매예방사업이다.

충북광역치매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 많이 개발돼 도내 치매안심센터와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효과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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