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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사랑 자원봉사로 잇는다

'안녕리액션 실천지향 워크숍' 열려

  • 웹출고시간2019.05.23 13:18:29
  • 최종수정2019.05.23 13:18:29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마련한 '제천사랑 안녕리액션 실천지향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안녕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공동행동으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가치를 나누고자 '제천사랑 안녕리액션 실천지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14만 제천 시민에게 안부·안전·안심을 묻다'를 주제로 안녕 네트워크 협약, 안녕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소개와 실천 과제에 대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국장의 특강, 안녕 리액션 캠페인 체험, 안녕한 사회를 위한 우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토의 및 발표순으로 이뤄졌다.

안녕 네트워크 협약에는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 제천시의용소방대(대장 김면식), 제천시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 제천시지역자율방범대(대장 최용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종철), 제천시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송은숙),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제천지대(대장 김미숙), 전국모범운전자회 제천지회(회장 이명규)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함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속 작은 안전에 대응하며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서명했다.

이어 안부 묻는 제천, 안전하고 안심하는 제천을 만들고자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을 담은 '안녕캠페인 퍼포먼스'로 의미를 더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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