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소백산중, 평화 통일 캠페인 활동 펼쳐표사진

우리가 생각하는 통일 이야기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9.05.23 13:20:23
  • 최종수정2019.05.23 13:20:23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통일이야기'라는 주제로 모둠별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소백산중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백산중학교가 평화통일주간을 맞아 지난 22일 '우리가 생각하는 통일이야기'라는 주제로 모둠별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학교는 '통일교육 학생동아리' 공모와 '찾아가는 평화통일 체험학습 운영교'에 선정돼 지속적으로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총 12개 모둠(4인 1조)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생각하는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그에 대해 학생들이 퀴즈와 게임, 글짓기 활동으로 이뤄졌다.

다음 달은 통일체험학습을 갈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계획을 직접 학생들이 모둠별로 작성해 발표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고 통일 관련 동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이 활동을 통해 선발된 우수 모둠원들은 단양군에서 실시하는 일본문화탐방체험에 추천하고 다른 학생들은 서울 지역 등으로 통일체험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일 교육 프로그램에 신청한 '통일을 원하는 소백산의 얼굴' 모둠의 권혁준 학생은 "이 기회를 통해 통일에 대해 친근하게 생각하고 서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정말 편안하고 하루 빨리 남북관계가 좋아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