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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의 날' 수상 후보자 추천 받아

내달 5일까지…시민대상·충주를 빛낸 얼굴상·행복상

  • 웹출고시간2019.05.23 13:16:00
  • 최종수정2019.05.23 13:16:0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 승격 63주년 기념 '충주 시민의 날(7.8)' 행사를 앞두고 2019 충주시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내달 5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부문은 '충주시 시민대상(6개 부문)',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이다.

시민대상은 △문화·예술·언론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특별 부문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각각 1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행복상'은 각 3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자는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뛰어난 시민과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묵묵히 선행한 충주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시청의 각 부서장이나 읍면동장 또는 기관·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20인 이상의 서명과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기간은 6월 5일까지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등 기타 공적증빙서류를 구비해 우편이나 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에서 심의한다.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시상은 7월 8일 개최되는 충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 기념패가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도 알려지지 않은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2015년 신설돼 총 4회 동안 단체 3팀, 개인 24명이 수상했으며, '시민대상'은 2008년 시민대상 조례제정 이후 11회에 걸쳐 4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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