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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3 11:30:03
  • 최종수정2019.05.23 11:30:03

충주소방서 대원들이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최근 열린 2019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12개 관서 직원들이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4개 분야별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현장활동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기술과 대원의 체력을 경연하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개인 체력 훈련과 함께 팀워크 향상을 위한 정확성, 신속성을 기본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위주의 훈련을 꾸준히 해왔다.

이정구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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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