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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3 11:02:24
  • 최종수정2019.05.23 11:02:24

종합가전랜드 옥천점 차정훈(오른쪽 두번째) 지점장은 23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50대를 옥천읍행정복지센터 김태은(가운데) 읍장에게 기증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종합가전랜드 옥천점은 23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증했다.

오는 30일 옥천읍 마암리 일원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 업체는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읍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진심어린 정성을 모았다.

기증된 선풍기는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차정훈 지점장은 "매장의 첫 출발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뜻깊다"며 "더운 여름 선풍기를 잘 활용해 모든 주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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