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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 '탄력'

복권기금 등 12억4천400만 원 들여 군북면 환평리 4개 마을 수질개선 추진

  • 웹출고시간2019.05.23 10:38:13
  • 최종수정2019.05.23 10:38:13

옥천군상하수도사업소 김태일 상수도팀장이 군북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질개선사업 설명회를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 공급이 탄력을 받게 됐다.

옥천군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 등 총 12억4천400만 원을 들여 군북면 환평리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물 복지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이 사업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마을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입, 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말까지 군북면 환평리와 추소리까지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을 위한 상수관로 8.1km를 매설해 이 지역 주민 130여가구의 식수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게 된다.

청성면 합금리와 안내면 용촌리 지역은 노후된 마을 상수관로 2.6km를 교체해 안전한 물 공급에 힘 쓸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는 청성면 합금리 상금마을 등 60여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군은 복권기금 2억8천800만 원 등 총 7억2천만 원을 투입해 청성면 산계리의 노후관로 5.7km를 개량하고, 안내면 오덕리·군북면 막지리·청산면 의지리 등 5개 마을의 지하수 개발 사업을 펼친 바 있다.

김태일 상수도팀장은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이 군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용수를 공급해 농촌마을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이 사업의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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