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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방동새마을협, 농가 일손 돕기에 '앞장'

새마을회원 30여명, 하방마을 상추하우스단지에서 일손도와

  • 웹출고시간2019.05.23 10:07:00
  • 최종수정2019.05.23 10:07:00

봉방동새마을협의회가 상추농가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새마을협의회와 봉방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직원 30여 명은 충주 최대의 하우스 단지인 봉방동 하방마을 하우스단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수확이 끝난 하우스 두 동(1천322㎡)의 상추를 뽑아 정리하고 폐비닐을 수거해 새로운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바쁜 농가 일손을 도왔다.

이미애 부녀회장은 "새마을 남녀회원들이 동참해 바쁜 농가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거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방동통장협의회도 22일부터 3일간 주덕읍과 안림동 농가를 찾아 바쁜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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