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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향 캘리그라피봉사단, 산척경로당 문패 기증

산척 경로당 27곳, 손 글씨로 쓴 문패 제작

  • 웹출고시간2019.05.23 10:09:04
  • 최종수정2019.05.23 10:09:04

글향캘리봉사단이 산척경로당에 문패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 글향 캘리그라피봉사단은 23일 지역 경로당에 손 글씨로 쓴 문패를 기증했다.

봉사단은 산척면 경로당 27곳의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 문패 제작을 위해 나무판자를 구입하고 정성스럽게 손글씨와 삽화를 그려 문과 거실 등에 걸었다.

캘리그래피는 밋밋한 글자를 손글씨로 독특하면서도 창조적으로 표현한 문자이다.

26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글향 봉사단은 매주 월요일 저녁시간을 활용해 산척면사무소에서 서로의 캘리그라피 지식을 공유하며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봉사단체다.

박보경 회장은 "작지만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마음 뿌듯하고 보람도 있다"면서 "앞으로도 캘리그라피 글씨로 문패를 달아주면서 캘리그래피의 매력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글향 봉사단은 노인양로원 법성원 부채 기증, 아동복지시설 진여원 캘리그라피 수업, 공공시설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 등 5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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